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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과학면톱] 데이콤, 시내전화 추진 .. 별정통신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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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콤이 자체 설비와 회선이 필요없는 별정통신사업 방식을 통해 시내전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데이콤은 별정통신사업중 가입자를 모집, 한국통신으로부터 시내전화요금을
    할인받는 가입자모집 대행사업을 빠르면 11월부터 시작한다는 방침아래
    한국통신과 협의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데이콤은 이를 위해 지난 16일 한국통신에 위탁계약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한국통신과 계약을 맺는 대로 바로 시내전화 가입자를 모집,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이 사업을 통해 모집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시내.시외.국제
    전화 서비스를 일정한 할인율로 한꺼번에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사전선택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가입자모집 대행은 별정통신업체가 한국통신 시내전화를 이용하려는
    가입자를 대신 모아주고 시내전화 통화요금을 최고 15% 할인받는 대신
    할인분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 사업이다.

    이에대해 한국통신은 데이콤이 시외및 국제전화 서비스 경쟁업체인 점을
    감안, 계약체결 여부를 아직 결정짓지 못한 상태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한국통신은 데이콤의 사업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불공정
    경쟁시비가 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내년 4월부터 시내전화 서비스에 나서는
    하나로통신과의 가입자 유치 경쟁을 의식, 내부적으로는 허용키로 의견을
    모은것으로 알려졌다.

    데이콤도 실무자선에는 이미 긍정적인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데이콤이 경쟁업체인 한국통신과 제휴, 시내전화사업에 나서기로 한 것은
    시외및 국제전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데이콤은 "시내전화망을 갖지 않아 시외및 국제전화이용자들이 요금고지서
    를 따로 받는 등의 불편을 겪어 이용을 기피하고 있다"며 시내전화사업에
    나섬으로써 고객에 대한 일괄서비스가 가능해져 시외및 국제전화사업의
    어려움을 덜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콤은 자사가 대주주로 있는 하나로통신과도 시내.외및 국제전화서비스
    를 한데 묶어 제공토록 하는 제휴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한국통신과 데이콤
    의 서비스 경쟁은 시내전화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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