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프린텍은 PC에 설치해 잉크젯 프린터로도 스티커 사진을 뽑을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SW) "애니 포토"를 내놨다.

기존 제품들이 스티커출력 전용 프린터에서만 사용할수 있었던 데 비해
이제품은 잉크젯급의 프린터 전 기종에 사용할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거나 스캐너로 입력한 사진은 물론 인터넷이나
PC통신에서 내려받은 사진도 뽑을 수 있다.

자신의 사진과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스타의 사진을 합성하거나 한글
문장을 넣어 명함등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프로그램 CD와 용지 4장이 함께 든 세트가 6천5백원이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