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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 프로] (26) 제2부 : <14> '패션모델 대표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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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라인 출신의 이종희, 차승원, 변정수씨와 모델센터 출신의 김은심,
    온미정씨 등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 모델들이다.

    이들은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부단한 자기관리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종희씨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모델중
    한 사람.

    아역 탤런트에서 모델로 변신, 이제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톱 모델이 됐다.

    지난 93년 제2대 슈퍼모델로 뽑히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신장 1백78cm에 34-24-35의 늘씬한 몸매와 시원한 마스크를 자랑한다.

    그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알맞은 끼도 물론 중요하지만 강한 책임감 및
    대인관계 등도 훌륭한 모델이 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자질"이라고 말한다.

    딸이 생기면 자신의 직업을 물려주고 싶다고 할 정도로 모델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차승원씨는 현재 활동중인 국내 최고의 남자모델로 꼽힌다.

    친구와 함께 연기 학원에 갔다가 모델 권유를 받은 것이 이 분야에 발을
    들여놓게 된 동기다.

    냉소적이며 날카로운 눈빛, 부드럽고 장난스런 표정으로 여성들에게
    "섹시한"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다.

    CF는 물론 TV 쇼프로그램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백88cm의 훤칠한 키에 84kg의 멋진 체구를 갖췄다.

    변정수씨는 대학 졸업 의상 발표 패션쇼에 선 것이 인연이 돼 모델계에
    진출하게 됐다.

    쌍꺼풀 없는 눈, 두툼한 입술, 볼륨감 없는 평범한 몸매로 최근 대표적인
    개성파 모델로 분류되고 있다.

    출산후 방송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은심씨는 이국적 마스크에 강한 표현력을 지닌 중견 모델.

    지난 92년 모델센터 신인상, 94년 패션부문상, 96년 모델 베스트 10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집에서도 늘 꽉 끼는 바지에 넓은 벨트로 허리를 죄고 지내고 8cm가 넘는
    하이힐만을 신고 다닐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강한 어필력을 지닌 국제모델로 성장하고 싶은 것이 그의 꿈이다.

    온미정씨는 지난 96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매일같이 4.5km 거리의 석촌 호수 주변을 달리고 집 마루바닥이 긁힐
    정도로 피나는 연습을 통해 몸매를 가꿨다고 한다.

    현재 한국체육대학 사회체육학과 재학중.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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