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회복세, 사업계획승인 9월비해 7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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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속적으로 줄어들던 주택건설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주택은 1만8천7백84가구로 전월(1만8백30가구)에 비해 73.4%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천5백52가구로 전월대비 14.7% 줄어든 반면
지방은 1만4천2백32가구로 1백59.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지방을
중심으로 주택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주체별로는 주택공사등 공공부문(1만5백38가구)이 8월보다
1백34.5%,민간부문(8천2백46가구)이 3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주택건설실적은 21만7천9백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0만8천3백95가구)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주택은 1만8천7백84가구로 전월(1만8백30가구)에 비해 73.4%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천5백52가구로 전월대비 14.7% 줄어든 반면
지방은 1만4천2백32가구로 1백59.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지방을
중심으로 주택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주체별로는 주택공사등 공공부문(1만5백38가구)이 8월보다
1백34.5%,민간부문(8천2백46가구)이 3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주택건설실적은 21만7천9백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0만8천3백95가구)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