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달초 추가 금리 인하 .. 0.25%P 내린 7%선 유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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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영국도 내달초 금리를 추가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는 당분간 연 3.3%인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키로 했다.
런던의 금융분석가들은 다음달 5일 열릴 11월 통화정책위원회에서
또 한차례의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지난 9월중 영국의 소매점 매출액이 0.4% 감소하는 등 경기
후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는 점을 들어 금리 추가인하 필요성이 커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4캐스트 리서치 그룹의 이코노미스트인 레이 애트릴은 "11월 MPC에서는
금리가 0.25%포인트 추가인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도이체모건그레펠의 이코노미스트 마크 월도 3/4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
되고 나면 금리인하 필요성이 더욱 확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열린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연 7.5%
에서 7.25%로 인하했었다.
한편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와 프랑스의 중앙은행인 뱅크오브프랑스
도 22일 각각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금리인하 문제를 논의했으나 당분간
현행 금리를 유지키로 결론을 내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는 당분간 연 3.3%인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키로 했다.
런던의 금융분석가들은 다음달 5일 열릴 11월 통화정책위원회에서
또 한차례의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지난 9월중 영국의 소매점 매출액이 0.4% 감소하는 등 경기
후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는 점을 들어 금리 추가인하 필요성이 커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4캐스트 리서치 그룹의 이코노미스트인 레이 애트릴은 "11월 MPC에서는
금리가 0.25%포인트 추가인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도이체모건그레펠의 이코노미스트 마크 월도 3/4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
되고 나면 금리인하 필요성이 더욱 확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열린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연 7.5%
에서 7.25%로 인하했었다.
한편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와 프랑스의 중앙은행인 뱅크오브프랑스
도 22일 각각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금리인하 문제를 논의했으나 당분간
현행 금리를 유지키로 결론을 내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