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4일 제30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로 문화부문 황성창
(충남 홍성 결성농요보존회장)씨 등 5명을 선정, 발표했다.

문학부문에는 윤병노(문학평론가), 미술부문에는 오승우(서양화가)씨가
뽑혔다.

또 음악부문은 한상우(음악평론가), 공연예술부문은 임권택 감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문화의 날"에 국립중앙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 장규호 기자 ghch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