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지발행기 전문업체 신일테크노는 표시 금액을 여러가지 서류에 맞춰 바꿀
수 있는 수입증지 발행기(ST-1000)를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주 쓰는 서류 10가지의 경우 금액을 단축 키에 입력, 편리하게 쓸수
있다.

작동중 LCD 화면으로 나타나는 이용과정 설명이 한글로 돼 있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관공서의 민원서류 발급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가격은 2백60만원으로 외국산(6백만-1천만원)에 비해 훨씬 싸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