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시황] (10일) 주가 이틀째 급등 340선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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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연 이틀째 급등하면서 340선에 바짝 접근했다.
금리인하와 엔화 강세라는 증시 주변여건의 호조로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세에 가담한 결과다.
선물 저평가폭이 좁혀지면서 매도차익거래 청산물량이 6백9억원이나 쏟아져
한국전력 포항제철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보다 10.47포인트 오른 338.43에마감돼 1백50일
이동평균선(338.84)에 근접했다.
오른 종목이 4백77개(상한가 61개)로 내린 종목 2백51개(하한가 16개)보다
훨씬 많았다.
오전장만 열렸으나 거래량이 8천1백33만주에 달했다.
<> 장중동향 =투자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회사채 수익률이 사상 최저치를 나타내고 외국인과 기관의 폭발적인 매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장중 두 차례나 340선을 돌파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와
급등세가 다소 꺾였다.
<> 특징주 =현대자동차가 엔고에 따른 자동차 수출증가 기대감으로 연이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는 LG그룹의 LG전자 LG화학등도 강세를
보였다.
한전은 저항선인 2만원을 뛰어넘었고 포철도 강세였다.
유상신주가 상장된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했다.
국제화재 해동화재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등 보험주가 5일째
상승바람을 탔다.
현대그룹의 현대강관 현대리바트와 대우그룹의 오리온전기등 일부 저가주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냉각캔 제조기술 수출과 관련해 약세를 보였던 미래와사람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2일자 ).
금리인하와 엔화 강세라는 증시 주변여건의 호조로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세에 가담한 결과다.
선물 저평가폭이 좁혀지면서 매도차익거래 청산물량이 6백9억원이나 쏟아져
한국전력 포항제철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보다 10.47포인트 오른 338.43에마감돼 1백50일
이동평균선(338.84)에 근접했다.
오른 종목이 4백77개(상한가 61개)로 내린 종목 2백51개(하한가 16개)보다
훨씬 많았다.
오전장만 열렸으나 거래량이 8천1백33만주에 달했다.
<> 장중동향 =투자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회사채 수익률이 사상 최저치를 나타내고 외국인과 기관의 폭발적인 매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장중 두 차례나 340선을 돌파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와
급등세가 다소 꺾였다.
<> 특징주 =현대자동차가 엔고에 따른 자동차 수출증가 기대감으로 연이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는 LG그룹의 LG전자 LG화학등도 강세를
보였다.
한전은 저항선인 2만원을 뛰어넘었고 포철도 강세였다.
유상신주가 상장된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했다.
국제화재 해동화재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등 보험주가 5일째
상승바람을 탔다.
현대그룹의 현대강관 현대리바트와 대우그룹의 오리온전기등 일부 저가주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냉각캔 제조기술 수출과 관련해 약세를 보였던 미래와사람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