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산업(대표 윤덕중)이 건축폐자재 등 나무를 연료로 하는 농어촌용
보일러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 보일러는 굵은 장작 5개만 넣으면 8시간 정도 난방온도가 유지돼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때에 비해 연료비를 80% 정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기름보일러와 연계하면 효율을 2배로 향상시킬 수 있다.

넓이 5백54mm, 폭 6백54mm, 높이 9백5mm에 크기에 무게는 1백30kg이며
저탕량은 93l.

(051)644-9904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