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700 x 300mm와 400 x 400mm 규격의 대형 H빔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공사를 최근 완료,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대형 H빔을 국내에서 생산, 적기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건설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대형 H빔을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판매할 방침이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