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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과학면톱] '세대교체 눈앞에'..이젠 접는 휴대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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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폴더형 시대"

    이동전화 단말기가 종전의 덮개방식 플립형에서 반으로 접는 폴더형으로
    바뀐다.

    휴대폰제조업체들은 10월부터 플립형을 대체할 폴더형 새 모델을 잇따라
    내놓고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폴더형 휴대폰이 앞으로 주력모델로 떠오르면서 이동전화
    단말기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폴더형 단말기는 접을 경우 명함크기만 해져 휴대가 훨씬 간편하다.

    막대모양의 1세대, 플립형의 2세대를 잇는 3세대 모델이다.

    삼성전자가 28일 폴더형 모델의 첫선을 보인데 이어 LG정보통신 현대전자
    한화정보통신 어필텔레콤 한국모토로라등 대부분의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폴더형 새 모델을 곧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0월초부터 애니콜 폴더형 셀룰러및 개인휴대통신(PCS)모델
    시판에 들어 간다.

    삼성은 이 제품이 가장 넓은 액정(LCD)화면을 갖고 있어 모든 기능을
    그래픽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히 폴더형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전파방해 문제를 해결해
    통화음질이 깨끗하다고 삼성은 말했다.

    무게는 98g(소형 배터리포함)으로 종전 휴대폰보다 가볍다.

    한국모토로라도 10월초 디지털방식의 스타텍 폴더형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모델은 모토로라 미국본사가 한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이다.

    삼성 애니콜 폴더형과 달리 액정화면이 아랫부분에 부착돼 있다.

    그래픽 디스플레이, 글자를 다양한 크기로 볼수 있는 폰트기능, 걸려온
    전화번호를 알수 있는 기능등을 갖고 있다.

    경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한번 충전으로 최장 4-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정보통신은 11월께 싸이언 폴더형(PCS-7000)을 출시할 계획이다.

    LG는 이미 지난 6월 폴더형 시제품 개발을 끝내고 현재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PCS모델을 먼저 내놓을 후 곧바로 셀룰러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액정화면은 아랫부분에 위치한다.

    현대전자는 걸리버 폴더형 PCS모델(HGP)을 11월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는 기능이나 크게 무게등은 다른 회사 제품과 비슷하지만 디자인에서는
    앞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정보통신과 어필텔레콤도 11월이나 12월께 폴더형 PCS모델(APC-2000)을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어필텔레콤은 무게가 70g대로 폴더형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동전화 사업자로는 한통프리텔이 폴더형 단말기제품을 빠르면 10월말
    출시할 계획이다.

    버디(Berdie)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에는 서비스업체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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