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속에 거대한 뱀이 살고 있다는 것은 오랫동안 신화로 믿어져왔다.

그러나 그 수수께끼가 1898년 지중해 연안에서 거대한 화석이 발견됨으로써
마침내 풀렸다.

고고학자들은 화석을 통해 이 바다뱀이 백악기시대에 생존했던 공룡의
일종이었으며 머리는 뱀과, 몸통 및 꼬리는 도마뱀과 거의 흡사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