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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 잇단 유찰은 정치논리 개입때문...자유기업센터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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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산하 자유기업센터는 25일 기아자동차가 2차에 걸친 국제입찰에도
    불구하고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은 경제문제에 정치논리가 개입됐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기아 처리를 제대로 하려면 일체의 정치적인 판단을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기업센터는 이날 발표한 "기아자동차 일지"를 통해 "기아사태가
    발생했을 때 제3자 매각을 조속한 시간내에 처리했어야 했다"며 이같이 주장
    했다.

    이 일지에 따르면 정치권 경제부처 노동계 언론 등은 저마다 다른 방면
    에서 기아차 처리를 늦춰왔다.

    지난해 7월15일 기아가 부도유예협약을 적용 받게 되자 지식인 시민단체
    노조 등은 "국민기업 기아살리기"운동을 벌였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정치권도 제3자 매각을 반대했다.

    이후 10월에 공기업화 방안이 발표됐다가 노동계의 반대로 철회됐다.

    올들어 3월에는 제3자 매각방침이 발표됐지만 노조는 파업으로 맞섰다.

    그리곤 6월에 들어서야 국제입찰이 확정됐다.

    2차에 걸친 유찰끝에 기아문제는 아직도 "미결"인 상태다.

    권영설 기자 yskw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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