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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즘] "추석지출 줄이겠다" 70% .. 현대경제연구원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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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와 소득 감소로 인해 10명중 7명이 올 추석 지출을 작년보다 줄일
    계획이다.

    이들은 작년에 비해 평균 30-50%나 비용을 낮춰잡고있어 올해 추석경기는
    실종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5일 전국 기혼남녀 9백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관련
    지출의 변화"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작년보다 씀씀이를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25%는 작년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작년보다 지출규모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3.7%에 그쳤다.

    추석지출을 축소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 44.7%는 지출을 30% 이상
    줄이겠다고 말했다.

    50%이상 줄이겠다는 응답자도 15%에 달해 소비위축이 위험수위에 도달한
    현상을 반영했다.

    특히 월평균 소득이 1백만원에 못비치는 가구중 80%가 지출을 축소하겠다고
    대답, 소득이 낮을 수록 허리띠를 더욱 졸라메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출항목별로는 제사비용을 줄이겠다는 응답비율이 6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은사나 친지방문비용(56.6%), 아이들 선물이나 용돈(56.6%) 고향방문
    비용(50.3%)의 순으로 지출을 줄일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들은 "부모님 선물"로 지난해보다 4만5천원 줄어든 11만1천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모님 선물을 따로 준비하지 못했다"는 비율이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늘어나 경기침체가 추석 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모님 선물로는 10명중 8명꼴로 "현금"을 꼽아 경기침체 여파로 현금선호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유병연 기자 yoob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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