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면역억제제 "BR-9517" 개발...보령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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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1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면역억제제 "BR-9517"을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면역억제제는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억제물질을 재료로 만든 것으로 자
가 면역질환이나 장기이식환자가 복용하면 도움이 되는 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령종합연구소 관계자는 "기존 약은 인체전반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부작용이 있었다"며 "이번 신약은 부작용이 적고 1회 투여로 10일간 약효
가 지속되는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 면역억제제 시장은 30억달러 규모로 스위스 노바티스사가 연간
10억달러의 매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내시장 규모는 연간 2백5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정종호 기자 rumba@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
22일 발표했다.
이 면역억제제는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억제물질을 재료로 만든 것으로 자
가 면역질환이나 장기이식환자가 복용하면 도움이 되는 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령종합연구소 관계자는 "기존 약은 인체전반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부작용이 있었다"며 "이번 신약은 부작용이 적고 1회 투여로 10일간 약효
가 지속되는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 면역억제제 시장은 30억달러 규모로 스위스 노바티스사가 연간
10억달러의 매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내시장 규모는 연간 2백5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정종호 기자 rumba@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