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달러 외자유치 막바지 협상... 대양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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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이 2천만달러의 외자유치 문제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계 투자회사인 EMP(Emerging Market Partnership)에 해외
전환사채(CB)발행해주는 형태로 2천만달러를 들여온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 전환가격에 대한 최종합의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
했다.
그러나 대양금속은 현주가에 1백%의 프리미엄을 얹어줄 것을 요구한 반면
EMP사는 30%를 고집하고 있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대양금속은 23일 예산공장에서 일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비공식 기업
설명회(IR)를 개최, 외자유치 진행상황 등울 소개할 예정이다.
EMP는 지난 7월에도 해외CB형태로 한일시멘트에 2천만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1년동안 한국기업에 4억~5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는 목표아래 4~5개
기업과 투자협상을 벌이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
이 회사는 미국계 투자회사인 EMP(Emerging Market Partnership)에 해외
전환사채(CB)발행해주는 형태로 2천만달러를 들여온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 전환가격에 대한 최종합의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
했다.
그러나 대양금속은 현주가에 1백%의 프리미엄을 얹어줄 것을 요구한 반면
EMP사는 30%를 고집하고 있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대양금속은 23일 예산공장에서 일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비공식 기업
설명회(IR)를 개최, 외자유치 진행상황 등울 소개할 예정이다.
EMP는 지난 7월에도 해외CB형태로 한일시멘트에 2천만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1년동안 한국기업에 4억~5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는 목표아래 4~5개
기업과 투자협상을 벌이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