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의 안정세와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엔화 강세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지수관련주 중심의 선물관련 매수세가 만기를 지나면서 일단락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형주의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따라서 국제금융공사(IFC)출자 예상주와 9월말부터 본격화되는 구조조정기금
펀드에 편입이 예상되는 실적호전 우량 중소형주에 관심을 두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 정선국 대신증권 부천지점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