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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서 불공정거래 행위 첫 적발...증권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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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최초로 적발됐다.

    증권감독원은 9일 삼천리자전거 신원금속 전진산업 풍연 등 4개 코스닥
    종목의 시세조정 및 대주주의 지분신고의무 위반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내렸다.

    김영환 삼천리자전거대주주와 정승용 신원금속대주주는 올해 주식대량보유
    현황을 증감원에 보고할 때 회사직원 명의로 보유했던 주식을 누락시킨 위장
    분산혐의로 검찰 고발조치를 받았다.

    증감원은 또 고가주문으로 삼천리자전거 신원금속 전진산업 풍연 등의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익을 취하려한 일반투자자 3명을 검찰에 통보했다.

    < 양홍모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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