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과학면톱] 통신망 통해 고가 CD롬 이용 .. 두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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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롬이 없어도 그안에 담긴 소프트웨어(SW)나 콘텐츠를 통신망을 통해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두루넷은 주문형 CD롬서비스인 TOD(Title On Demand)를 9일부터 10월15일
까지 서울 서초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TOD는 케이블TV망을 이용한 "두루넷"서비스를 통해 마치 자신의 PC에서
CD롬을 실행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수 있는 서비스.
고속 네트워크가 CD롬 드라이브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용자는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두루넷에 접속, 원하는 내용이
담긴 CD롬 타이틀을 선택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에서는 대교 한겨레정보통신 아리수미디어 등이 만든 교육용
타이틀 5종이 제공된다.
두루넷은 앞으로 중고생을 위한 학습교재, 백과사전,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전국 서비스에 들어가는 내년부터는 두루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든
지역에서 TOD를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루넷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값이 비싼 CD롬 타이틀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에서는 우수한 콘텐츠를 담은 CD롬이 많지만 일반인들이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실정"이라며 "이 서비스가 CD롬 타이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
할 수 있게 됐다.
두루넷은 주문형 CD롬서비스인 TOD(Title On Demand)를 9일부터 10월15일
까지 서울 서초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TOD는 케이블TV망을 이용한 "두루넷"서비스를 통해 마치 자신의 PC에서
CD롬을 실행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수 있는 서비스.
고속 네트워크가 CD롬 드라이브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용자는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두루넷에 접속, 원하는 내용이
담긴 CD롬 타이틀을 선택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에서는 대교 한겨레정보통신 아리수미디어 등이 만든 교육용
타이틀 5종이 제공된다.
두루넷은 앞으로 중고생을 위한 학습교재, 백과사전,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전국 서비스에 들어가는 내년부터는 두루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든
지역에서 TOD를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루넷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값이 비싼 CD롬 타이틀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에서는 우수한 콘텐츠를 담은 CD롬이 많지만 일반인들이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실정"이라며 "이 서비스가 CD롬 타이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