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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약품 지분율 33.4%로 확대...훽스트마리온룻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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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훽스트의 제약부문 자회사인 훽스트마리온룻셀(HMR)은 4일 한독약품에 대한
    지분율을 현재 33.4%에서 50.0%으로 확대키로했다고 발표했다.

    HMR 아시아태평약지역 마크 드노이어 사장은 이날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잠재력있는 시장"이라며 "합작관계를 강화하고 한국 및 중국 동남아 수출전진
    기지로 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측은 한국 및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 HMR의 모든 제품에 대한 기술
    도입 및 제품생산의 권리를 갖게 된다.

    경영권은 HMR과 한독약품의 대주주인 김신권 회장 및 특수관계인들이 공동
    협의하에 행사하게 된다.

    한독약품은 국내최대의 외국합작제약회사로 지난 58년 훽스트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맺은 이래 40년간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했다.

    훽스트는 지난 76년 한독약품이 상장되면서 지분율을 40%에서 33.4%로 낮췄
    었다.

    < 정종호 기자 rumb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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