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날인 3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우량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20%포인트 하락한 연11.70%를 기록했다.

경기부양과 통화공급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권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날 발행된 SK텔레콤 8백억원어치는 연11.70%, 삼성물산 5백억원어치는
연11.75%, 동부제강 5백억원어치는 연14.85%에 소화됐다.

경과물로는 LG전자가 연11.68~11.70%, LG정보통신이 연11.65%에 거래됐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