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이 12월10일을 기준일로 57.14%(2.33주를 1주로 병합)의 감자를
실시, 자본금을 3백50억원에서 1백50억원으로 줄인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관계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외자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이나
현재 확정된 외국사는 없고 감자를 마무리한 뒤 증자과정에서 외국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