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선물시장의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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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은 과거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손이었다.
막강한 정보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큰손 역할을 해왔고 증시안전판
역할을 요구받기도 했다.
그래서 가령 "투신 매도로 주가하락"이라는 기사가 나오면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선물시장 도입후 기관의 위상은 많이 달라졌다.
우선 거듭되는 외국인한도확대로 기관의 비중이 낮아진데다 일부 기관의
보수성으로 증권사를 빼곤 선물시장 참여율은 미미하다.
막대한 주식보유에 따른 위험회피를 위해 선물을 적극 이용해야 할 기관들이
큰손 역할을 포기함에따라 개인들이 큰손으로 부상했다.
최근 큰손역할을 하는 선물트레이더들을 보노라면 과거 기관에게 요구되던
공익성을 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
막강한 정보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큰손 역할을 해왔고 증시안전판
역할을 요구받기도 했다.
그래서 가령 "투신 매도로 주가하락"이라는 기사가 나오면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선물시장 도입후 기관의 위상은 많이 달라졌다.
우선 거듭되는 외국인한도확대로 기관의 비중이 낮아진데다 일부 기관의
보수성으로 증권사를 빼곤 선물시장 참여율은 미미하다.
막대한 주식보유에 따른 위험회피를 위해 선물을 적극 이용해야 할 기관들이
큰손 역할을 포기함에따라 개인들이 큰손으로 부상했다.
최근 큰손역할을 하는 선물트레이더들을 보노라면 과거 기관에게 요구되던
공익성을 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