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 해외변수 불안 여전 .. 당분간 박스권 등락
러시아의 금융불안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금융시스템회생법안 처리가
난항에 부딪친 일본주가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매도차익거래청산이나 모건스탠리지수(MSCI) 한국편입비율 확대라는
재료도 이런 해외변수에 짓눌리고 있다.
때문에 주가가 당분간 박스권을 맴돌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기보다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매매가 바람직
하겠다.
다만 하반기까지 실적호전이 지속될 종목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최재영 < 한누리투자증권 상무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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