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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경계매물 늘어 주가 하락..금융시장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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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연속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과 러시아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주가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영국 신용평가사인 피치IBCA는 러시아의 디폴트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키로 해 세계 금융시장을 다시 불안하게 했다.

    일본주가가 폭락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 매수우위를 보였던 외국인과 기관도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2분기 성장률이 1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데다 올 성장이 당초 예상
    (마이너스 4%)보다 훨씬 나빠질 것이란 전망은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그러나 정부가 9월부터 본격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란 관측과 회사채금리가
    11%대로 하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다소 안정시켰다.

    그 결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64포인트 내린 313.92를 기록했다.

    <> 장중동향 =경계매물 출회로 하락세를 시작했다.

    이후 일반투자자들이 저점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의 프로그램매도(선물매수,
    현물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약보합선에서 맴돌았다.

    후장중반이후 선물가격이 다소 오름세를 보이자 프로그램매수가 늘어
    하락폭을 좁혔다.

    <> 특징주 =SK상사는 그룹후계구도와 관련해 지분경쟁이 예상되면서 대량
    거래를 수반하면서 이틀째 상한가였다.

    호재(금강산관광)와 악재(감자)가 맞붙은 통일중공업은 발행주식의 33%인
    1천1백만주나 거래되면서 거래량1위에 올랐으나 약세로 끝났다.

    조흥 외환은행 등과 합병을 추진중인 국민은행은 동반부실 가능성으로
    외국인이 연일 "팔자"에 나서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우량은행과의 합병설로 조흥 외환은 오름세를 보였다.

    매각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쌍용증권은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벨기에와 합작맥주회사를 설립키로 발표한 OB맥주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충남방적 전방 동원 등 자산주의 강세행진도 지속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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