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및 전남지역 무선호출 서비스업체인 광주이동통신이 이 지역에서
데이콤 시외및 국제전화 영업을 대행하게 된다.

데이콤은 광주이동통신과 제휴,광주및 전남 지역에서 9월 1일부터
시외전화 고객유치와 국제전화및 선불카드 판매등의 영업을 대행토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이동통신은 영업을 대행하는 대신 신규 가입자의 시외전화 통화
료 15%와 국제전화 통화료 20%를 수수료로 받게 된다.

데이콤은 이에 앞서 제주이동통신과 제휴,지난 6월부터 이 지역에서
영업을 대행케 하고 있다.

문희수 기자 mh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