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건성피부용 고농축 우유화장품이 나왔다.

한국화장품은 24일 거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칼리 밀크 플러
스"라는 우유화장품을 9월초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칼리 밀크 플러스"는 식물성 미용성분인 피토캐리어에 MWS라는 우유미네랄
과 락도페린이란 우유단백질을 첨가, 보습효과를 개선한 화장품이다.

건성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바꿔주는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의특징을 갖
고 있다.

이 화장품은 세안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칼리 밀크 플러
스 토너"(보습화장수), 유분과 수분을 조절하는 "칼리 밀크 플러스 에멀션"(
로션), 심한 건성피부에 영양을 더해주는 "칼리 밀크 플러스 크림"(영양크
림), 영양분을 피부 깊숙히 전달해주는 "칼리 밀크 플러스 세럼"(에센스)등
의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김광현 기자 k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