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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화가치 하락세 진정...달러당 144엔대까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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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화가치가 달러당 1백44엔대까지 회복됐다.

    무디스에 이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러시아 외화표시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떨어뜨려 러시아와 유럽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엔화는 도쿄시장에서 일본정부의 시장개입이 임박했다는 말이 나돌면
    서 달러당 1백44.84엔까지 올랐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도 엔화는 1백44.88엔에 마감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일본이 현재 오봉(추석전후)휴가철이어서 거래가 이뤄지
    지 않고 있으나 휴가가 끝나면 엔화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날 닛케이주가는 러시아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2백58.93엔(1.7%
    ) 빠졌다.

    홍콩 주가는 크게 올랐으나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등의 주가는 내렸다.

    한편 S&P는 러시아 정부의 외화표시 무보증채권의 등급을 "B+"에서 "B-"로,
    무디스는 외화표시 채권의 등급을 "B1"에서 "B2"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하향 조치는 러시아 주식시장이 이번 주들어 3일연속 폭락세를 보
    인 후 나온 것이다.

    S&P는 러시아에 대한 장기전망등급도 부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지금까지 2백
    26억달러에 이르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이 러시아 정부의 재정난을
    덜어주는 데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S&P는 또 알파뱅크 등 6개 시중은행의 장기채권 등급도 부정적인 의미를 갖
    는 신용감시 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피치 IBCA도 러시아 SBS아그로 은행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렸
    다고 발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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