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구조조정안 발표] 이정보 보험감독원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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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보 보험감독원장은 11일 퇴출보험사 고객들의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원장과의 일문일답.
-인수 보험사는 언제 선정되나.
또 인수회사로 거론되는 보험사들이 가교보험사 설립을 주장하고 있는데.
"인수보험사 결정은 관련법규에 따라 퇴출사 의견을 청취하고 인수사의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빠르면 3~4일, 늦어도 1주일이내에 선정될 것이다.
가교보험사보다는 계약이전 방식이 계약자 보호와 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영업정지기간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 지급은 누가 하나.
"보험금 지급은 인수사가 책임지도록 정부가 지원한다.
단 인수사 결정이전 사고의 보험금처리절차가 다소 복잡해 불편을 겪을수는
있다"
-보증보험사 처리방안은 언제쯤 결정되나.
"현재 보증보험사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7월말 현재 가용자금이
3천억원을 넘는 등 당장 유동성부족사태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파장 등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신중검토해 처리하겠다"
-이행계획서를 낼 7개사의 자구노력이 미진할 경우 추가 퇴출되나.
"7개사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이를 심사하고 이행여부를 상시 점검하게
된다.
그러나 가까운 시일내에 보험사의 추가퇴출은 없을 것으로 본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2일자 ).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원장과의 일문일답.
-인수 보험사는 언제 선정되나.
또 인수회사로 거론되는 보험사들이 가교보험사 설립을 주장하고 있는데.
"인수보험사 결정은 관련법규에 따라 퇴출사 의견을 청취하고 인수사의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빠르면 3~4일, 늦어도 1주일이내에 선정될 것이다.
가교보험사보다는 계약이전 방식이 계약자 보호와 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영업정지기간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 지급은 누가 하나.
"보험금 지급은 인수사가 책임지도록 정부가 지원한다.
단 인수사 결정이전 사고의 보험금처리절차가 다소 복잡해 불편을 겪을수는
있다"
-보증보험사 처리방안은 언제쯤 결정되나.
"현재 보증보험사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7월말 현재 가용자금이
3천억원을 넘는 등 당장 유동성부족사태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파장 등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신중검토해 처리하겠다"
-이행계획서를 낼 7개사의 자구노력이 미진할 경우 추가 퇴출되나.
"7개사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이를 심사하고 이행여부를 상시 점검하게
된다.
그러나 가까운 시일내에 보험사의 추가퇴출은 없을 것으로 본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