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8.11 00:00
수정1998.08.11 00:00
김대중 대통령은 11일 오후 클린턴 미국대통령으로부터 수해 관련 위로
전문을 받았다고 청와대공보비서실이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전문에서 한국이 홍수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것을 위로하고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대사에게 한국 수재민을 돕는 방안에
관해 한국측과 협의토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