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7일 수도권 일대 폭우 피해 국민들의 재해를 극복하는
노력과 정신을 높이 평가하면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재의연금으로
금일봉을 KBS에 전달했다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이와 함께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도 수재의연금을 모금, 전달키로 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