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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엘니뇨 한몫..'게릴라 호우' 왜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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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은 지났지만 장마를 능가하는 집중폭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빨라야 오는 10일께나 걷힐 전망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는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10일께까지는 계속해서 전국에 걸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히 오는 7일부터 9일 사이에는 남부지방보다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부지방에서 서서히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상공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크게 늘어난 중국 화난지방의 수증기가 한반도
    상공으로 고스란히 유입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른바 게릴라성 집중호우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산악지대를 통과하면서
    급격히 온도가 하강, 비구름을 형성해 발생하게 된다.

    ----------------------------------------------------------------------

    <> 집중호우 =1시간동안에 30mm, 하루 1백mm이상의 비가 10~20평방km의
    좁은 범위의 면적에 쏟아질 때를 일컫는다.

    대개 장마철에 나타나지만 장마 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서면서도
    자주 발생한다.

    중국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고산지대를 통과할때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면서 비구름을 형성, 집중호우를 뿌려댄다.

    집중호우의 수명은 대개 30분에서 1시간.

    게릴라성 집중호우는 전혀 예측이 불가능한 집중호우를 말하는데 정식
    기상용어는 아니다.

    <> 소나기 =갑자기 좁은 지역에 내리는 비를 일컫지만 기상용어는 아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강한 소나기가 집중호우와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호우주의보는 하루 80mm이상 강수량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비하라는 의미에서 발효된다.

    이에비해 호우경보는 하루 1백50mm이상의 강수량이 내릴 것으로 전망될때
    내려진다.

    단 같은 강수량이라도 비가 하루종일 고르게 내릴때는 호우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지 않는다.

    호우주의보와 경보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올 경우 발효된다고
    보면된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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