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부도를 낳는 어음제도를 하루바삐 뜯어 고쳐야한다.

장기어음의 발행을 제한하겠다고 정부가 발표했지만 바뀐게 없다.

대금결제를 계속 미루다가 한두달 뒤에 어음을 발행해주면서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기업들이 많다.

중소기업들이 다 망한뒤에 어음제도를 고치면 무슨 소용이 있나.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