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청소년 육성위원회의를 열어 청소년의 자질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육성 5개년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02년까지 총 6천6백98억원을 투자, 청소년들의
자율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 수련시설도 대폭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직업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직업훈련 직업상담 등에 대한 지원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