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으로 당선됐다가 최근 탈당한 김인기
동해시장 등 강원지역 기초단체장 4명이 27일 국민회의에 입당했다.

이날 입당한 기초단체장은 김 시장과 이수환 철원군수, 이승호 인제군수,
김태수 영월군수 등이다.

국민회의는 무소속인 김일동 삼척시장과 임경순 양구군수를 비롯,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한 방제환 동두천시장과 이원식 경주시장 등에 대해서도
영입을 추진중이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