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실내 장식용 무궁화 조화가 백화점매장에 등장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5층 특설전시장에서 "무궁화사랑 나라꽃 큰잔치"
전시회를 열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아사달한얼단심 등 국내에 자생하는
25종의 무궁화 조화를 이용해 만든 1백여점의 화훼작품과 10여개의 그림
액자가 출품돼 있다.

작품가격은 소품 2만~3만원, 대작 20만원 정도.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