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종교철학연구회와 천인대동서당은 27일부터 8월22일까지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 3층 강의실에서 IMF시대 새로운 가치관과 생활철학 정립을 위한
노자도덕경 고전강의를 개설한다.

도덕경은 노자의 도가사상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책으로 하늘과 인간,
자연과 사회, 처세와 출세등에 대한 성찰이 담겨있다.

강사는 서울대 법학박사로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3년간 한학을 공부하고
국립대만대학연구소에서 3년간 중문학을 연구한 김지수씨.

매주 월~목요일 오후 7~9시까지 강의한다.

(호출) 015-8530-5728, 전화 886-3009(오후6시 이후)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