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한길종금 퇴출로 종금사 구조조정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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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과 한길종합금융 퇴출을 끝으로 종합금융사 구조조정이 일단락될 전
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3일 현재 영업중인 14개 종금사의 경우 경영정상화계획
이행과정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종금사는 6월말기준 6%로 설정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모두 넘어섰다.
유동성 부족 등으로 영업정지상태에 있는 새한과 한길종금은 24일 열리
는 금감위 회의에서 인가취소될 예정이다.
이로써 국제통화기금(IMF)체제가 들어선 직후 시작된 종금사 구조조정이
8개월만에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전체 30개 종금사중 16개사가 문을 닫게 된 셈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자본금확충 과정에서 편법이 동원됐다는 지적도 있었
으나 조사결과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상영업중인 종금사도 매분기마다 유동성확충과 리
스크관리,인력.조직 감축 등에 대해 점검을 받아야 하고 99년6월말까지 BIS
비율을 8%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
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3일 현재 영업중인 14개 종금사의 경우 경영정상화계획
이행과정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종금사는 6월말기준 6%로 설정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모두 넘어섰다.
유동성 부족 등으로 영업정지상태에 있는 새한과 한길종금은 24일 열리
는 금감위 회의에서 인가취소될 예정이다.
이로써 국제통화기금(IMF)체제가 들어선 직후 시작된 종금사 구조조정이
8개월만에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전체 30개 종금사중 16개사가 문을 닫게 된 셈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자본금확충 과정에서 편법이 동원됐다는 지적도 있었
으나 조사결과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상영업중인 종금사도 매분기마다 유동성확충과 리
스크관리,인력.조직 감축 등에 대해 점검을 받아야 하고 99년6월말까지 BIS
비율을 8%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