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상반기 50억원 경상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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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지스터 업체인 광전자가 상반기 5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22일 이 회사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표면실장형(SMD)트랜지스터의 수
출호조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늘어난 5백60억원으로 집
계됐다"고 밝혔다.
경상이익도 78%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1백55%였던 부채비율이 상반기 1백30%로 낮아졌고 올해
안으로 1백20%까지 떨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광전자는 한국전자에 이어 국내 2위의 트랜지스터 전문 생산업체로 수출비
중이 매출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환율이 1천2백원대에서 안정을 보일 경우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
다 50%가량 증가한 1천2백억원, 경상이익은 목표치 9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
22일 이 회사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표면실장형(SMD)트랜지스터의 수
출호조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늘어난 5백60억원으로 집
계됐다"고 밝혔다.
경상이익도 78%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1백55%였던 부채비율이 상반기 1백30%로 낮아졌고 올해
안으로 1백20%까지 떨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광전자는 한국전자에 이어 국내 2위의 트랜지스터 전문 생산업체로 수출비
중이 매출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환율이 1천2백원대에서 안정을 보일 경우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
다 50%가량 증가한 1천2백억원, 경상이익은 목표치 9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