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신장
아동 20명에게 2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의 저신장아동 가운데 전문의사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아동들로 LG복지재단은 지난 95년부터 이같은 지원사업
을 계속해 오고 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