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독일 아헨시에 LG유럽 기술센터를 세워 14일(한국시간)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성재갑 LG화학부회장,김창수 LG종합기술원장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경제부 부장관인 요르크 비켄하흐씨
등이 참석했다.

LG유럽기술센터는 전자신소재 바이오테크놀로지 환경 생산기술
멀티미디어및 통신분야의 핵심기술을 발굴하고 시업관련 기술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는다.

LG유럽기술센터에는 현재 센터장인 피터 마이어박사를 비롯,3명의
현지채용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인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LG는 밝혔다.

윤진식 기자 jsy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