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Club) =볼을 치는 골프채.

우드, 아이언, 퍼터로 구분된다.

우드는 보통 티샷때 사용하는 드라이버(1번)와 페어웨이 우드(3~5번)를
말한다.

그린을 공략할때 쓰는 아이언(3~9번)은 숫자가 작을수록 비거리가 많이
난다.

샌드웨지는 벙커샷이나 어프로치샷에 주로 쓰이고 퍼터는 볼을 홀컵에
넣을때 사용한다.

<>그린(Green) =퍼팅하는 곳으로 깃대가 꽂혀있다.

보통 원형으로 조성돼 있으며 짧고(2~5mm) 부드러운 잔디로 잘 가꿔져 있다.

<>페어웨이(Fairway)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잔디를 짧게 잘 다듬어
놓은 곳.

볼이 이곳에 떨어져야 그린을 공략하기 쉽다.

<>파(Par) =한 홀에서 기준이 되는 타수.

홀 길이에 따라 파3, 파4, 파5 등 3종류가 있다.

보통 골프장은 파4홀이 10개, 파3과 파5홀이 4개씩 18홀로 조성돼있으며
기준타수는 72타.

파5홀을 1-2개 줄여 파가 71이나 70인 골프장도 있다.

<>버디(Birdie) =한 홀에서 기준타수보다 1타 적은 타수로 볼을 홀컵에
넣는 것.

예컨대 파4홀에서 3타만에 홀아웃하는 것.

<>이글(Eagle) =기준타수보다 2타 적게 볼을 홀컵에 넣는 것.

<>앨버트로스(Albatross) =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 것.

<>보기(Bogey) =버디와 대칭되는 말로 기준타수보다 1타 더 치는 것.

<>더블보기(Double Bogey) =이글과 대칭되는 말로 기준타수보다 2타 더
치는 것.

<>트리플보기(Triple Bogey) =기준타수보다 3타 더 치는 것.

<>티잉그라운드(Teeing Ground) =티샷지정장소.

<>OB(Out of Bounds) =코스밖 벌타구역.

이곳에 볼이 들어가면 1벌타를 먹고 원위치에서 다시 쳐야 하므로 티샷이
OB가 나면 3타째가 된다.

<>퍼트(Putt) =그린 위에서 볼을 굴려 홀컵 안에 넣는 것.

<>언더파(Under Par) =한 라운드에서 기준타수보다 적게 친 것.

기준타수가 72인 골프장에서 70타를 쳤다면 2언더파가 된다.

<>오버파(Over Par) =한 라운드에서 기준타수보다 많이 친 것.

<>이븐파(Even Par) =한 라운드에서 기준타수와 같은 성적을 기록한 것.

<>해저드(Hazard) =홀 주변에 설치된 연못과 벙커등 장애물의 통칭.

<>러프(Rough) =페어웨이밖의 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

<>그립(Grip) =두 손으로 쥐는 클럽샤프트의 윗부분.

샤프트를 쥐는 동작을 말하기도 한다.

<>라운드(Round) =코스를 도는 것.

18개홀을 일주하는 것을 1라운드라고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