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구개발출연금, 내년부터 매년 40%씩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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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통신사업자가 매년 매출액의 3% 정도씩 정부에 내고있는 연구개발출
연금이 내년부터 매년 40%씩 줄어들게된다.
이에따라 통신사업자들은 오는 2002년까지 모두 7천6백억원의 투자재원을
확충할수 있게 됐다.
배순훈정보통신부장관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대중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국정과제 추진실적과 계획"을 보고했다.
배 장관은 또 올 하반기중 우체국예금중 5천억원을 투입,한국통신 데이
콤 하나로통신등이 발행한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초고속망 투자를 지
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교환기부
문 2개사업에 4천2백만달러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4개사업 7천4
백80만달러로 확대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부호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이동전화단말기와 고속모뎀등 10개품목
을 집중 지원,차세대 10대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
신기기산업 경쟁력강화대책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실업대책과 관련해서는 부동산등기전산화등 정보화 투자확대와 함께 초.
중학교 정보기반 정비사업등에 곧 나서기로 했다고 배 장관은 밝혔다.
배 장관은 이밖에도 한국통신 민영화를 위해 올하반기중 직상장과 신주.
해외DR(주식예탁증서)발행등을 통해 정부지분 71.2%중 모두 33%를 매각하
고 수익성이 낮은 사업과 자회사 전화국은 퇴출 또는 통폐합시키겠다고 보
고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
연금이 내년부터 매년 40%씩 줄어들게된다.
이에따라 통신사업자들은 오는 2002년까지 모두 7천6백억원의 투자재원을
확충할수 있게 됐다.
배순훈정보통신부장관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대중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국정과제 추진실적과 계획"을 보고했다.
배 장관은 또 올 하반기중 우체국예금중 5천억원을 투입,한국통신 데이
콤 하나로통신등이 발행한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초고속망 투자를 지
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교환기부
문 2개사업에 4천2백만달러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4개사업 7천4
백80만달러로 확대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부호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이동전화단말기와 고속모뎀등 10개품목
을 집중 지원,차세대 10대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
신기기산업 경쟁력강화대책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실업대책과 관련해서는 부동산등기전산화등 정보화 투자확대와 함께 초.
중학교 정보기반 정비사업등에 곧 나서기로 했다고 배 장관은 밝혔다.
배 장관은 이밖에도 한국통신 민영화를 위해 올하반기중 직상장과 신주.
해외DR(주식예탁증서)발행등을 통해 정부지분 71.2%중 모두 33%를 매각하
고 수익성이 낮은 사업과 자회사 전화국은 퇴출 또는 통폐합시키겠다고 보
고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