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사장 김재홍)는 지난 상반기중 담배 잎담배 홍삼류를 포함
4천8백14만4천달러를 수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같은기간보다 2.9배 많은 규모다.

종류별 수출규모는 제조담배 4백47만2천달러(전년동기대비 1백10%증가),잎담
배 1천7백15만1천달러(4백24%),홍삼류 2천6백52만1천달러(3백5%)등이다.

담배인삼공사는 수익력을 높이기위해 동구권 중남미지역등 새로운 시장등을
개척,이처럼 수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고광철 기자 gw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