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매달 우수 벤처기업인을 발굴, 포상키로 하고 1일 첫번째
"이달의 벤처기업인상" 수상자로 솔고의 김서곤 사장을 선정했다.

국내 유일의 외과용 수술기구 제조업체인 솔고의 김 사장은 1천5백여종에
이르는 의료용 기구를 개발, 수입대체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회사는 독일의 에슈칼렘과 자본투자 협상을 진행중으로 성사되면
3년내 미국 나스닥에 진출할 계획이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