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유태영)은 30일 오전 교보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전국 농과대학생 73명에게 98년도 대산장학금 1억8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30일~7월2일 충북 괴산에 있는 한국자연농업협회
등의 농업현장을 방문, 농업과 농촌현실을 살펴본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장학사업은 우수 영농인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졸업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