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오는10월부터 인터넷폰을 이용한 시외및 국제전화 사업에
나선다.

하나로통신은 별정통신사업에 새로 진출,오는10월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에
서 인터넷 시외및 국제전화 일반자동통화와 선불카드식 국제전화,단축번호
통화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형건물에 유.무선통화는 물론 고속인터넷및 영상등 멀티미디어 통신서
비스를 제공하는 구내통신서비스와 재과금서비스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하나로는 서비스지역을 내년4월 부산 인천 울산등 대도시,2001년부터
는 전국 주요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로통신은 인터넷폰 국제전화요금을 일반 국제전화요금의 40-60%,시외
전화는 기존요금의 70% 수준으로 정할 방침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