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내달21일 실시되는 서울 서초갑 보궐선거에 박준병 사무총장을
공천키로 결정했다.

자민련은 이날 박태준 총재 주재로 총재단회의를 열고 "집권여당의 한
축으로서 분명한 의지를 갖고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