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개구쟁이 소년으로 나왔던 매컬리 컬킨이 17세의
나이에 역시 동갑인 브로드웨이 연극 배우 레이첼 민더와 지난 주말
코네티컷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컬킨의 대변인이 23일 발표.

이들 부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사랑에 빠져 있으며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둘 다 바쁘기 때문에 당분간 아기를 가질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