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간 "공동정부운영협의회"가 빠르면 이번 주내에 구성될
전망이다.

자민련 김용환 수석부총재는 23일 "공동정부운영협의회는 빠르면 이번주에,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출범하게 될 것"이라며 "구성시기 문제와 관련, 양당
사무총장간에 합의를 본 상태"라고 밝혔다.

김 수석부총재는 "그러나 공동정부운영협의회에는 양당고위관계자 이외에
청와대비서실장, 안기부장 등이 참석하게 됨에따라 협의회 명칭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